다혼 뮤 우노. 안동 강변에 뮤 우노를 가지고 오랫만에 라이딩을 합니다.
지자체들은 강변 꾸미기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.
멀리 유명한 음악 분수대도 보입니다.
토요일은 2시 8시만 운영한다는데 운좋게 시간이 맞아서 스펙타클한 음악이 들려옵니다.
500미터 정도 가보니 박 터널이 있습니다.
시원하고 좋긴한데 굳이 필요한가 한번 생각해 봅니다. 사진은 없지만 박터널이 꾀 길게 몇군대 있었습니다.
대박.
정말 오랫만에 우노와 호흡을 맞추니 기분이 좋습니다. 사진한장.
사진 두장.
간결한 핸들바.
더 간결한 뒷태.
가다보니 낙동강을 가로지는 시원한 다리가 있어 사진.
저질 폰카로 확대해서 찍은 우리 두루미.
이게 얼마짜리 낙동강 종주 자전거 코스인가. 언뜻보니 2500억이라는데
죽을 떄까지 갈일 없을 것 같습니다.
음악 분수대와서 다시 사진.
본체 프레임 중앙에 폴딩.
앞부분 핸들바와 연결되는 폴딩.
우노의 가장 큰 장점인 체인감싸기.
오랫만에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좋습니다.
다만 여름 대낮은 역시나 덥습니다.
동네 마실용으로 딱인 뮤 우노.
강력추천합니다.